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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꼭 알아야 할 상갓집 예절(장례식장 예절)

by 함성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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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사망하여 장례를 치르는 것을 초상 났다고 하고 초상이 나 장례를 치르는 집을 상갓집이라고 하며 상갓집에 조의를 표하러 가는 것을 문상 간다고 하는데 장례를 치르는 상갓집에 갔을 때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하는지 어떤 내용을 주의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상갓집 헌화

 

장례식장 방문 후 순서

  1. 검은색 계통의 정장이나 옷을 깔끔하게 입고 부조금을 미리 준비합니다.
  2.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내가 가야할 초상집이 어디인지 호실을 확인하고 해당 호실로 갑니다. 
  3. 향에 불을 붙여 향을 피우거나 국화를 헌화합니다.(이 부분은 생략 가능합니다.)
  4. 신발을 벗고 들어간 후 고인을 향해 두 번 절을 합니다.
  5. 상주와 마주보고 맞절을 합니다.
  6. 나오면서 부조금을 부조함에 넣고 방명록에 이름을 기재합니다.
  7. 식당 탁자 쪽으로 가 육개장 등으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실 사람은 술을 마셔도 됩니다.
  8. 나올 때 상주와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상갓집 복장

장례식장에 문상을 갈 때 복장은 가급적 검은색 정장을 입고 검은색이 없을 경우 어두운 색상의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하며 양말 색도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복장에 주의할 점

  • 원색이나 알록달록한 색상의 옷과 양말 착용을 하면 안됩니다.
  • 반바지나 짧은 치마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입지 말아야 합니다.
  • 맨발로 가거나 샌들 또는 슬리퍼를 신으면 안 됩니다.

 

절하는 법

문상을 가게 되면 고인에게 절을 해야 하는데 절을 할 때는 서있는 자세에서 앞으로 두 손을 모으고 서있어야 하는데 이때 남자는 오른손이 왼손등을 덥은 모양으로 하고 여자는 왼손이 오른손등을 덥은 상태로 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숙이면서 왼쪽 무릎을 굽히면서 절을 하고 연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한번 더 절을 하여 두 번 절을 합니다.

 

고인에 대한 절을 마치면 이제는 상주와 마주 보고 맞절을 한 후 가벼운 묵례를 하고 상주가 가족들에게 소개를 합니다.

 

절 할 때 주의할 점

  • 고인에게 절을 할 때 어느 손을 올릴지 기억을 하지 못하면 절 할때 양손을 바닥에 나란히 놓기도 합니다.
  • 종교인들은 절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는 절 대신 두 손을 모으고 꿇어앉아서 기도를 합니다.
  • 절을 하고 악수를 청하면 안됩니다.

 

부조금/부의금

조문을 가서 내는 돈을 부조금 또는 부의금이라고 하는데 부조금의 봉투 뒷면에 세로로 본인이 무슨 소속인지 기재하고 이어서 이름을 기재한 후 봉투에 부조금을 담아 부의함에 넣습니다.

부조금의 액수는 어떤 관계냐에 따라 금액을 달리 하는데 정해진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사정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 친하지 않은 분  5만 원
  • 친한 분이나 친척인 경우 10만 원
  • 절친인 경우에는 20만 원 이상

 

부조금 주의할 점

  • 부조를 할 때는 10만 원 이하의 금액일 경우에는 홀수 단위로 해야 하는데 3만 원, 5만 원, 7만 원을 합니다.
  • 죽음을 뜻하는 4와 불길한 아홉수를 뜻하는 9가 들어가는 단위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9만 원을 부조금으로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천 원 단위 이하는 하지 않습니다.

 

상갓집(장례식장)에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 

  • 고인에게 절을 먼저 해야 하는데 다른 상주나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면 안 됩니다.
  • 상주에게 악수를 청해서는 안 됩니다.
  • 술을 잔에 따른 후 건배나 잔을 부딪히면 안됩니다.
  • 지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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