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식물 생태계에 꽃을 수정시켜 열매를 맺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사람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꿀벌들의 숫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3년 이내 멸망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꿀벌의 역할
꿀벌은 꿀과 꽃가루를 얻기 위해 꿀벌들이 꽃들을 돌아다니면서 꽃가루를 퍼트리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식물이 수정되고 번성하면서 새와 동물들의 먹이 됩니다.
자연생태계의 가장 기초적인 먹이사슬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식물들의 번성을 책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특정 이유 하나만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습니다.
- 전자기기 등으로 꿀벌들이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벌집으로 찾아오지 못한 경우
- 꿀벌은 겨울철 월동해야 하지만 온난화로 월동을 하지 못하고 꿀을 채집하러 나갔다가 체력이 소진되어 되돌아 오지 못하는 경우
- 농양 등 화학물질로 폐사하는 경우
- 넝충봉아부패병 등 꿀벌들에 치명적인 전염병 창궐과 꿀벌에 기생하는 꿀벌응애
이러한 이유들 중 아주 결정적인 것이 전자기기 등으로 방향감각 상실하여 꿀을 채집하러 갔던 꿀벌들이 집으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인데 꿀벌은 아주 정밀한 반도체와 같아서 전자기기파의 영향으로 방향감각이 상실한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휴대폰이 아주 많이 보급되어 전자기기파가 거의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인데 벌들에게는 이것이 마치 피엠피탄이 터지면서 전자기파를 발생하여 전자기기들이 먹통이 되는 원리와 동일하게 작용하여 집을 찾아오지 못하고 이에 따라 벌들이 집단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일어나는 일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3년 내에 멸망한다는 말을 했는데 2015년에 하버드 공중보건대에서 지구 생태계를 책임지는 꿀벌들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연구를 한 후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꿀벌이 모두 사라지면 전 세계적으로 과일과 견과류 생산량의 22.9%가 감소하고 채소 생산량의 16.3%가 감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사망할 수 있고 곡식과 채소를 사료로 먹는 가축들의 개채수도 감소하기 때문에 낙농제품과 육류 등 식품군 전체에도 영향을 미쳐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결국 벌이 사라지면 식물군이 전부 번식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곤충이나 새 등이 매개 역활을 하지만 꿀벌들이 워낙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가 유지될 수 없고 붕괴하여 인류에게도 재앙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동물의 평균수명 정리(가장 오래 사는 동물)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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