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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프로필과 논란

by 함성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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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나경원에 대한 프로필과 논란을 정리해봤습니다. 

 

나경원 프로필

출생 연도

1963. 12. 6.

 

출생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가족사항

남편 김재호 판사

1남(1997년 생)

1녀(1993년 생)

아버지 나채성(홍신학원 이사장)

동생 나경민(홍신유치원 원장)

동생 나현선(하프 연주자)

동생 나현신(서울여대 교수)

 

학력

1982.  서울여자고등학교 졸업

1986.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7.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 수료

2022.  순천향대학교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사법고시

34회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

24기

 

경력사항

부산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 행정법원 판사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당선

18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 당선

19대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

20대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

한나라당 대변인

손기정 정기 기념재단 이사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낙선)

숙명여대 석좌교수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

한국 장애인 부모 후원회 대표

다보스포럼 윤석열 대통령 특사단 특사단장

 

 

나경원 논란 및 구설수

주어는 없다 논란

이명박이 대선후보로 나선 2007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 BBK 사건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명박은 본인이 BBK 대표라는 명함을 돌리고 BBK를 본인이 설립했다는 인터뷰 기사들이 발굴되자 오보라며 대응했는데 대선 직전 BBK라는 "투자자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라는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나경원은 이명박을 감싸기 위해 문장에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문장이라는 의미로 문장에 "주어가 없었습니다."라고 발언하여 엄청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국어의 문장 특성상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명박이 BBK를 설립했다는 뜻으로 문맥상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을 이명박이라는 주어가 없으니 책임도 없다는 주장을 하여 비난을 받은 사건입니다.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 참석 논란

지난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려고 행사장에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대한민국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를 하는 것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는데 그 후 행사의 성격을 알고 난 후 행사에 참석을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장에 들어갈 때 거센 항의를 받는 모습이 공개되어 자위대녀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 참석 국회의원 : 한나라당 송영선 안명옥 나경원 김석준 열린우리당 신중식.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분열 발언 논란

2019. 3. 14. 자유 한국당 최고위회의에서 보훈처가 국가유공자를 전수 조사해서 친일 행적이 밝혀진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서훈을 취소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나경원 의원은 "해방 후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실 거다. 또다시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잘해달라."라고 발언하여 광복 후 친일 청산을 위한 활동을 하였던 반민특위가 마치 국민을 분열시킨 당사자 인양 삐뚤어진 역사관을 드러냈습니다.

 

반민특위 발언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는 비판을 받으면서 논란이 되자 "반민특위 활동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며 "사실상 해방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한 세력에게까지 독립 유공자 서훈을 주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말한 것"이라며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에 3월 23일에는 독립운동가인 임우철 선생이 직접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을 비판하였는데 "나경원이라는 몰지각한 정치인이 이완용이 환생한 듯한 막말을 저지르고 있다."라고 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와 같은 날 나경원은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리면서 본인이 반민특위라고 하지 않았고 반문 특위라고 했다며 문맥에도 맞지 않는 엉터리 거짓 해명을 하며 말장난으로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여 진정성 없는 변명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짜장면 논란

나경원은 선거 전 본인의 사무실에서 짜장면을 먹는 사진을 SNS에 올린 일이 있는데 짜장면 먹는 모습이 너무 작위적이어서 부유하게 자란 사람이 서민 코스프레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달창 반언 논란

나경원은 원내대표였던 2019년 5월 11일 대구에서 개최된 한국당 집회에서 “(대통령 특별대담 때 질문자로 나선) 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받았다”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 독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라고 발언하여 달창이라는 표현을 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달창이라고 하면 극우 사이트인 일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뜻하는 달과 창녀라는 뜻의 창을 붙여 문재인 지지자들을 조롱하는 단어인데 정당의 원내 대표가 일베 용어인 저급한 단어를 동원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어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노무현 사저 아방궁 발언

2011년 10월 17일 나경원이 서울시장 후보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의 사저에 대해 아방궁이라고 발언해 비난이 일었습니다.

그 후  "이명박 대통령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모두 비판할 만한 소지가 있다"라고 주장하였으나 이명박의 내곡동 사저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하고 경호처장까지 사임한 사건이고 노무현 봉하마을 사저는 상대 정장의 황우여 원내대표가 방문하여 아방궁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기까지 하였기 때문에 나경원이 허위 사실에 대한 사과는커녕 변명으로 일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외 나경원의 논란들

나경원/비판 및 논란/발언 - 나무 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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