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프로필과 논란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프로필과 과거 논란이 되었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배현진 프로필

 

출생

1983년 11월 6일 생

 

학력

녹양초등학교

대응 중학교

안산동산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언론정보학과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

 

경력

2008년 공채 MBC 아나운서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

2018년 퇴사 후 자유 한국당 입당

제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배현진 논란

배현진은 MBC 공채 아나운서로 여성 앵커로서는 최장수 앵커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지면서 방송장악의 혜택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때 뉴스의 편집권에 대해 경영권자들이 간섭하지 못하던 룰을 깨고 뉴스의 편집에 깊이 관여하면서 언론장악을 시도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많은 MBC 방송국 직원들이 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을 진행하였고 무한도전도 몇 개월 동안 방송이 되지 않는 파행이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피디와 기자 그리고 앵커들이 방송에서 퇴출되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배현진은 정권의 언론 장악하는데 동참하며 방송 정상화를 위한 파업에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동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게 되었으나 방송 장악하던 경영진의 눈에 들어 아나운서로서 승승장구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배현진의 피구 대첩 논란

2012년 MBC에서 170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방송국 분위를 쇄신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열었는데 이때 피구를 하던 도중 신동진 아나운서가 피구공으로 배현진 아나운서의 다리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피구가 원래 공으로 상대편을 맞추는 경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경기를 진행한 것이죠

그런데 체육대회가 있은지 일주일 후 이례적 이게도 인사이동이 있는 시즌이 아닌데도 갑자기 신동진 아나운서 한 명을 콕 찍어서 신동진 아나운서의 업무랑 전혀 상관없는 주 조정실로 발령이 났습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당시 아나운서 연합회장을 맡고 있었는데도 아나운서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쫓겨나게 된 것인데 신동진 아나운서의 진술로는 이례적으로 이루어진 "발령 직전 있었던 건 피구 사건밖에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배현진의 양치 대첩 논란

배현진의 논란 중 많이 알려진 내용 중 양치 대첩이 있습니다. 배현진이 2013년 가을에 5층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양윤경 기자가 화장실을 다녀가다 수돗물을 낭비하는 것을 보고 수돗물을 잠가 달라고 말을 했고 이후 퇴근하면서 배현진이 양윤경 기자를 마주치자 양윤경 기자의 얼굴을 쳐다보았고 이에 양윤경 기자는 "아니,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라고 하자 배현진은 "아니, 내가 물 쓰는데 눈치를 봐야 돼요?"라고 되묻자 양윤경 기자는 "MBC 앵커인데 당연하죠."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출근할 때 양윤경 기자는 선배로부터 "회사가 난리가 났으니, 일단 그렇게 알고 출근해라."라는 연락을 받았고 출근하자마자 부장이 배현진과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묻기 시작하며 경위서를 작성하라고 지시를 받게 됩니다.

양윤경 기자는 사소한 일이었기 때문에 경위서를 작성하고 끝난 줄 알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MBC에서 진상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CCTV까지 조사하였습니다. 이에 양윤경 기자는 부장에게 사과하였는데 이후 양윤경 기자에 대해 근무태만이라는 이유를 붙여 기자를 비제작부서로 발령을 하였습니다.

이후 MBC 사장이 최승호 사장으로 교체되면서 양윤경 기자는 보도국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배현진은 배구 대첩과 양치 대첩에 대해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입장

피구 대첩, 양치 대첩에 입 연 배현진 “굳이 입장 표명할 루머도 아니라 생각해”-국민일보 (kmib.co.kr)

 

 

양윤경 기자 입장

'양치 대첩' MBC 기자 "배현진에 개인감정 없다, 더 심각한 건..." - 오마이스타 (ohmynews.com)

 

배현진의 퇴사

배현진은 MBC 사장이 최승호로 교체되자 대기발령을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 동료들과 수많은 불화를 일으키고 보수 정권의 방송장악에 부역했다는 것이 큰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배현진은 대기발령을 받은 후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하게 되었고 기다렸다는 듯이 보수정권에서 배현진을 영입하였습니다.

보수 자유 한국당에서 언론 장악에 부역한 배현진을 반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배현진 악수 거부한 이준석 손목 잡고 이후 이준석 어깨 스매싱  

국민의 힘 최고회의에 배현진 최고위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이준석 당대표가 들어오자 이준석에게 악수를 청하였으나 이준석이 악수를 손등으로 밀어내는 모양새로 거부하였고 이에 배현진이 이준석의 손목을 잡아 본인의 뒤쪽으로 이준석 손을 밀어냈습니다.

 

배현진의 악수를 거부하는 이준석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불화가 있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는데 이후 배현진이 다른 의원과 악수를 한 후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이준석의 어깨를 내려쳤습니다. 이때 과연 국회의원의 행동인지 유치원생들의 행동인지 의심할 정도로 유치한 행동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나경원 프로필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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