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의원인 권성동의원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논란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권성동 프로필
출생
1960년 4월 29일 갱
출생지
강원도 강릉
학력
강릉중앙국민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법전공 수료
경력사항
사법시고시 27회 합격
사법연수원 17기 수료
검사 이력
- 1993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임명
- 1996년 법무부 인권과 근무
- 2000년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 2004년 대검찰청 범죄정보 제2담당관
- 2005년 4월부터 2006년 1월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장검사
- 2006년 인천지검 특수부장으로 퇴임
- 2006년 법무법인 서정 소속변호사
-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근무
- 2008년 이명박 정권 대통령실 민적수석실 법무비서관
정치이력
한나라당으로 정계입문 후 탈당과 복단을 반복하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 2009년 10월 강릉 재보궐선고로 18대 국회의원 당선
-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 당선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한경노동위원회 간사
-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 새누리당 사무총장 겸 혁신비대위원
- 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권성동의원 논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담당자에게 의원실 인턴 11명을 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강원랜드 사장에게 감사 무마 등의 청탁을 받아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권성동은 검찰출신으로 검사들이 제대로 수사를 했는지 의심을 들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2심에도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대대적인 부정청탁이 있었고 최홍집 사장의 진술이 있었음에도 최홍집 사장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증거로 판단하지 않으며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고등법원에서 판결선고하면서 실체적인 진실은 잘 모르겠지만 검사가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며 검사들끼리 제 식구 감싸주기 식의 수사로 무죄를 선고하도록 하였다는 의심을 들게 하였습니다. 또한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어 최종 무죄로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검찰총장 자진사퇴 압박 논란
문재인 정권 초기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사람들에 대한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정작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자 권성동은 mbc 라디오에 출연하여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김오수 총장은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논란
권성동은 원내대표로 있던 2022년 4월 22일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검수완박 중재안을 합의하였는데 이후 당내 비판 여론을 이기지 못해 중재안 합의를 파기하고 사과문을 3차례나 올리면서 사과했지만 결국 이준석 대표의 재검토 제안에 동의하면서 민주당에 명분과 실리를 모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검수완박 중재안의 합의와 파기로 인한 후유증은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국민의 힘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법사위 위원장을 국힘에게 넘기기로 한 것을 검수완박 중재안을 파기함으로써 국힘이 먼저 합의를 깼는데 왜 넘겨줘야 하냐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힘에게 넘겨주지 않다가 3주 후 민주당에서는 합의를 이행하겠으니 국힘도 합의를 이행하라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힘에게 넘겨줬습니다.
공영방송 좌편향 주장 논란
아침라디오 인터뷰를 하면서 kbs와 mbc는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한다는 발언을 하며 언론의 좌편향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민주당에서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려 든다는 비판을 한 적 있는데 권성동은 이에 대해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있으니 우리가 장악하고 싶어도 못한다"라고 하여 최경영 기자가 "언론인의 개인의 양심과 자유에 반하는 내용"이라며 논쟁이 이었습니다.
이후 언론브리핑 시간에 kbs기자가 직전 발언의 의미를 묻자 별거 아니라는 식의 대응을 하더니 질문한 기자 소속을 묻고 kbs기자라고 하자 kbs기자가 kbs 질문하면 되냐며 답변을 하지 않자 옆의 미디어오늘기자가 질문을 이어가자 또 소속을 물어보고는 대충 둘러대며 기자회견을 종료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편협한 언론관으로 특정 언론에 대해 지속적인 답변거부 등 언론 길들이기라는 비판도 계속되었습니다.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옹호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의 아들 우모 씨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요원으로 특채되었다는 의혹이 논란이 일자 권성동은 본인이 추천한 인사라고 주장하며 본인의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청년인데 본인이 추천했는데 나중에 보니 명단에 없자 장재원에게 직접 이야기하여 채용하였다며 자신이 압력을 행사하였음을 시인하였습니다.
특채 논란이 생긴 우 씨의 아버지가 윤석열 예비후보 캠프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매관매직 부정채용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2022.12.09 - [정치] - 장제원 프로필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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