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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양양 낙뢰사고와 대처법

by 함성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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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낙뢰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낙뢰 사고와 대처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양양 낙뢰사고
양양 낙뢰사고

낙뢰 사고

2023년 6월 10일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서핑을 마친 서퍼 5명이 해변에 앉아 있다가 벼락을 맞아 낙뢰사고를 당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벼락을 맞아 낙뢰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이를 지켜본 주위사람들이 소방서에 신고하여 구조대가 긴급출동하였고 심폐소생술과 마시지 등으로 응급조치를 한 후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으로 옮긴 후 치료 중 1명은 사망하였고 나머지 5명은 다행이게도 생명에 지장은 없이 회복 중입니다.

 

이번 낙뢰사건은 번개가 하늘에서 직접 사람을 때린 것이 아니라 먼저 건물을 맞고 사방으로 번개가 튀었고 폭우로 인해 지면이 젖어 있어서 전류가 흘러 사고가 커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낙뢰사고는 예전부터 계속 있어 왔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잘 살펴보고 낙뢰가 예상되는 곳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낙뢰발생 시 대처법

번개가 떨어지는 낙뢰가 발생할 시 아래와 같이 재빨리 응급대응을 해야 합니다.

  • 번개가 치고 30초 내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천둥이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면 재빨리 가까운 건물 안으로 대피합니다.
  • 건물이 없을 경우 자동차 안으로 대피합니다.
  • 자동차 안으로 대피했다면 핸들과 패들에 닿지 않게 하고 몸을 웅크립니다.
  • 넓은 들판에 있어 대피하기 어렵다면 몸을 바닥에 웅크리고 있어야 합니다.
  • 마지막 천둥이 울리고 30분이 지난 뒤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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