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에스 군대 면제 어떻게 되어가나

BTS의 멤버들은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군대에 가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특히 슈는 노래 가사에 관련 내용을 녹여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8월 23일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 외 11인이 BTS처럼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이 예술 체육요원으로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제출하였고 지난해 11월 심의했지만 여야의 찬반 속에 통과는 잠정 보류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인 안철수가 "BTS가 국위선양과 문화창달 등 국익 기여도가 높은 다른 분야의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 대체 복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하며 BTS가  군면제에 긍정적인 말을 하였고 이에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정치권에서 빨리 결론을 내려달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아미들의 눈치를 보며 꾸준히 BTS 팬인 아미들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하이브 방문하여 대체복무에 대해 언급하는 등 BTS에 대한 군면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아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국방부 직원이라는 누리꾼이 관련 글을 쓰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는데 국위선양의 기준이 애매하고 오징어 게임 출연진들이나 대기업 등과 같이 다른 국위 선양한 사람들 모두 군면제를 받지 않고 있고,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치권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진행 중이므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