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치료법

겨울철 동상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어릴 때 종종 손이 얼어 빨갛게 변하고 감각이 없다가도 가렵기도 하고 가끔 손 저림 느낌도 나기도 한 경우가 많았는데 동상에 걸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상걸리는 이유

몸이나 피부가 차가운 곳에 계속해서 노출이 될 경우 해당 부위가 혈관의 수축으로 피가 통하지 않게 되어 해당 조직이 손상되게 되는데 가장 많이 걸리는 부위가 차가운 곳에 노출이 많고 심장과 멀어 피가 잘 돌지 않는 곳이 자주 동상에 걸립니다.

 

치료방법 

비교적 동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동상 걸린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되는데 무작정 따뜻하게 해주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과 찬물에 번갈아가며 담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갑자기 따뜻한 물에만 담그면 손에 저릿하거나 심하게 가려울 경우가 있어서 비교적 부작용 없게 하려면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가며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빨리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피부가 괴사 하거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병원 치료가 필수 적입니다. 병원에 이송하기 전 까지는 동상 부위를 비비지 말고 젖은 옷 등을 제거하고 동상 부위가 부분적으로 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